커넥션 sbs드라마 8회 줄거리
박준서 왜 죽였어?
재경은 준서 사망 당일에 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고, 종수, 태진, 치현 사이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한다.
한편 현우를 찾아간 재경, 윤진, 주송은 준서와 투약 사고의 전말을 알게 되고,
방앗간 주인 살해범의 단서를 잡는다.
커넥션 8회 줄거리
커넥션 8회는 과거 2005년 4월 고등학생 때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시험이 끝난 날 재경을 비롯해 준서, 주송, 윤진 동아리 친구들은 영화를 보러 가고,
그 시간 종수는 친구 무리들과 함께 채경태란 친구의 집을 찾아 나선다..
아마 정상의가 경태에게 맞고 돈까지 뺏기자
그걸 해결하기 위해 종수가 나서는 듯하다.
준서와 원래 함께 가려 했던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완력을 쓰거나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일 현장에 있었던 박태진(권율),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차엽), 정상의(박근록)는
공사현장 9층에 불이 켜진 것을 보고 준서가 있다고 판단,
태진의 주도 아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는데,
4층쯤 갔을 때 무언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태진이 작동을 멈추죠.
"애들 알리바이 만드니?"
"믿고 안 믿고는 네 자유야."
장재경은 준서가 죽을 당시 누가 그걸 확인했냐고 묻는데,
정상의는 9층으로 올라갔던 것도 엘리베이터를 멈춘 것도,
죽음을 확인한 것도 전부 박태진이라고 말한다.
"20년 전 채경태 사건 때도 너네 그랬잖아.
서로서로 알리바이 만들어주고 증인 해주고"
원종수는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고
오치현은 시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고,
박태진은 그 모든 걸 다 덮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는 재경..
" 만약 그중 한 명이라도 박준서가 하려는 말이 세상에 밝혀지면
안 되는 사람이라면 그럼 말이 되지."
"근데 넌 뭐야? 그 세 사람이 뭘 하든 그냥 방관하는 사람? 그게 너야?."
"수사는 네가 하는 거니까 네가 알아내겠지."
재경은 준서가 죽기 전에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겠다고 했다며 자살할 애가 아니라고 하면서
상의의 말을 듣고 더 확실해졌다고 말하네요.
거기 있었던 사람 중 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고
방앗간 CCTV에 자신의 모습이 찍혔다고 생각해서
범인은 방앗간 사장을 죽이고 CCTV를 없앴다고...
원종수는 주인상 시장과 만나게 되고,
주 시장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까지 약속하겠다고 나서는 분하고는
불안해서 같이 일하지 못할 거 같다고 거절하게 됩니다.
재경은 죽은 이명국 부장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묻습니다.
재경도 20년 전 친했지만 죽기 전에 준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몰라서 이러고 있는데 자신에게 이명국 부장은
직장 상사일 뿐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차분히 말합니다.
상의는 재경에게 앞으로 어찌할 건지 물어보면서
오늘 본인이 한 말들을 다 믿는지 물어본다..
재경은 아니라고 하고
"너도 준서가 자살한 거라고 생각해?"
"아니."
"이유는?"
"난 봤거든.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고. 신발. 신발을 신고 있었어."
하지만 재경은 정상의에게 9층에서 발견된 구두를 준서가 떨어질 당시 신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경찰이 9층에서 준서의 신발을 발견한 것과
대비되는 내용으로 누군가 준서를 죽이고
사건 현장을 훼손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재경은 정상의의 얘기를 듣고 바로 오치현에게 찾아가는데요.
다시 한번 납치나 매수하면 가만히 안 둔다고 경고하는데
치현은 결과로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너 박준서 왜 죽였어?"
"2월 23일, 밤 11시 반 기억날텐데?"
"너 거기 갔었잖아."
공사장은 자살하기 좋은 장소지만 누가 있으면 자살이라고 안 한다고 운을 띄웁니다,
누가 그런 말을 하냐는 치현에게 누구를 물을게 아니라 증거가 있냐고 물어야지라고 말합니다.
재경은 증거가 나오면 가져오겠다고 하고 나갑니다.
큰 소득은 없었으나 치현이 사건 현장에 있었음과 CCTV를 피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송은 준서 사건을 그만하자고 윤진에게 당부합니다.
윤진은 부동산을 하는 준서가 운종의료원 영업을 도와줬어도 명함까지 파서 납품까지
했다는 게 의아하고 거기에 박준서는 직원도 아닌데 금형약품이 잘못 만든 약을
사과하고 입막음까지 하는지 이상하다고 하죠.
자신의 납치를 알려준 민현우부터 만나보기로 합니다.
금형그룹은 주인상 시장과의 미팅도 은행 추가 대출도 부정적인 상황에서
20년 전 안현 신도시를 만들면서 지금의 금형이 만들어졌다는 원창호 회장...
이번 필오동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평생 빚잔치에 끌려다니게 될지도 모르니...
원종수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재경은 박형사에게 방앗간 사건의 근처 택시에 관해 특정한 게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박형사는 이전 사건과 유관하다고 장반장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상관은 유경환 경감이고
그분은 생각이 다르다고 자신의 입장을 말합니다.
박형사에게 잠시 뒤 CCTV를 받은 재경은 정팀장과 택시를 찾기 시작합니다.
재경은 정팀장과 함께 방앗간 CCTV를 확인하고
택시기사와 승객이 공범이거나 택시기사가 범인일 확률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오수현(서이라)은 연주의 지시대로 그 시간대 운행한 택시들과
주변에 차를 세우고 손을 닦을 만한 장소들을 추적하는데요.
박태진은 전자지갑의 비밀번호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고,
비번 8회 오류, 10회 오류 시 전자지갑이 폐기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풀리지 않는 계좌 비번에 짜증이 납니다.
이후 재경은 현우의 집을 찾았는데,
윤진과 주송이 먼저 온 상황이었죠.
현우는 준서의 딸이 아파 대신 마약성 진통제인 '다이노팜' 약 심부름을 간 로레인 호텔에서
오치현을 한번 본 적 있고
그때 빗길 오토바이 사고로 약이 섞이면서 잘못 배달되어
문제가 발생하게 된 거 같다고 하는데요.
호텔로 배송되어야 할 약이 운종의료원으로 잘못 배송돼 의료사고
피해자가 생긴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그제 '영륜냉동' 창고를 갔던 건 준서가 약심부름을 시켰던 번호로 전화가 와서
그 번호는 윤진과 재경에게 온 닥터 번호와 동일했던 번호인 1533이었죠!!
준서와 현우의 인연이 더 깊어진 건,
현우가 약을 빼돌렸다 오해해 준서가 폭력을 썼고...
이후, 교통사고로 인해 약이 섞였단 걸 알게 되면서
준서가 사과했고 어른의 사과는 처음 받아 본 현우가
마음을 열게 된 듯합니다.
현우의 집을 나서던 재경은 이명국 부장의 업무일지를 주송에 건네며
다음날 자신의 집에서 만나자고 하고,
윤진에게 부탁해 안현서동내과의원에서 2주 분량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재경과 오윤진은 이후 영륜냉동으로 가는데...
이상한 방을 하나 보게 되지만 금방 쫓겨나고 맙니다..
냉동창고에 나온 재경은 하늘 위 떠있는 분양 광고 풍선을 보고 방앗간 살인사건 당시
현장에서 봤던 풍선임을 떠올렸고,
풍선이 보이는 방향을 따라 범인의 동선을 재구성합니다.
재경은 정지동 시민공원 공중화장실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손에 묻은 피를 닦고 있었다는 기사 목격했다는 신고 내용을 듣게 되고,
횡단보도 CCTV를 확인하는데...
5시 15분에 한 남자가 차를 피해 걷는 걸 확인하고
범인이 방앗간 골목을 지나서 큰길로 나와 직진한 것을 알게 되죠.
재경은 범인의 동선을 쫓아 택시의 이동경로가 영륜냉동과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연결된 작은 샛길에서 봤던 타이어자국을 기억해 조인동과 정지동 사이의
삼거리 CCTV에서 해당 택시번호를 찾는데요!!!
정윤호는 민현우 할머니의 조의금을 들고 박준서 와이프인 최지연을 만나러 오는데..
그곳에서 나오는 박태준....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이 되는 듯합니다!!!
"너 누구야."
재경은 택시번호를 알아내고!!
윤호를 바짝 추격한 상황.
그리고 9회 예고에 50억 보험금을 두고 다투는 윤진, 지연의 모습이
등장하면 또 다른 갈등이 고조되는데요!!!
9회 예고
-이미지 및 내용출처는 SBS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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